조달청은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공사‘의 일괄입찰 심의를 대행하기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9월 13일부터 제공한다.
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시흥시 배곧동 248 일원에 지하2층, 지상12층, 연면적 117,33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음압격리병상을 포함한 800병상이 구축된다.
조달청은 입찰안내서 심의를 시작으로 금년 내 일괄입찰 공고를 추진하고, ‘23년 상반기 기본설계심의를 통해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수행하여 배곧서울대병원이 고품격 의료시설로 적기에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적정한 공사비 및 공사기간을 확보하는 등 기업의 입찰참여를 제한하는 규제는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조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