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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한-이스라엘, 한-캄보디아 FTA 비준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한-이스라엘 및 한-캄보디아 FTA 비준동의안이 9.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이스라엘 FTA는 ‘16.5월 협상 개시 이후 총 6차례 공식협상을 거쳐 ‘19.8월 최종 타결됐으며, ‘21.5월 정식서명, ‘22.1월 비준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한-캄보디아 FTA는 ‘20.7월 협상 개시 이후 총 4차례 공식협상을 거쳐 ‘21.2월 최종 타결되고, ‘21.10월 정식서명, ‘22.2월 비준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한-이스라엘 및 한-캄보디아 FTA는 9.16(금) 외교통일위원회 상정?심의를 거쳐 9.22(목) 동위원회 의결 후 금일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우리측 국내 절차가 모두 완료됐음을 이스라엘 및 캄보디아 측에 통보하고 발효 시점을 협의할 계획이다.

발효는 한-이스라엘 및 한-캄보디아 FTA 협정문에 따라 국내 절차 완료 나중 통보 후 60일째 되는 날 또는 양국이 합의하는 날 가능하며, 정부는 동 FTA가 연내 조속히 발효될 수 있도록 상대 국가와 협의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발효 전까지 남은 시일 동안 국내 이행법령·제도 정비 등에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발효에 대비, 사전에 한-이스라엘 및 한-캄보디아 FTA 대국민 홍보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이스라엘 FTA 및 한-캄보디아 FTA 협정문 상세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FTA 홈페이지, ‘FTA강국코리아(www.ft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도자료출처: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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