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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해보니


[전국단위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결과 발표]

◇「지역사회 기반 대표 표본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8.5.(금)~9.6.(화)/9,901명 대상)
◇?백신 접종과 자연감염으로 인해 생성된 코로나19 항체 보유 여부 확인 항체양성률 혈액검사 실시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양성률 : 57.65%
?전체 항체양성률(자연감염%2B백신 접종):97.68%
?높은 코로나19 항체양성률 확인
?지역사회 미확진 감염자 존재 확인
?시간 경과에 따라 감소하는 면역항체

◆ 항체 양성률 조사란?

백신 접종과 자연 감염으로 인해 생성된 코로나19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혈액검사로서, 지역사회 미확진 감염자를 포함한 정확한 감염자 규모 파악으로 지역·연령·성별에 따른 유행 위험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조사입니다.

◆ 높은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확인

전체 항체 양성률이 높게 확인된 것은 우리 사회가 백신 접종, 감염 등에 의해 대부분 면역 획득이 이루어졌음을 의미하며, 오미크론 유행 이후 사망률 및 중증화율이 낮아진 요인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지역사회 미확진 감염자의 존재 확인

지역사회 내 미확진 감염자가 존재하나, 해외에 비해 그 규모가 작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감염자 규모는 향후 재유행 시, 방역 대응(감염 취약집단 효율적 관리) 및 의료대응체계(중환자 병상 수요 예측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 시간 경과에 따라 감소하는 면역항체

하지만 면역항체는 시간 경과에 따라 감소하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발생이 가능하기에 방역당국의 권고에 따라, 고위험군 등에 대해서는 추가 접종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와 258개 보건소, 291개 협력 의료기관, 34개 지역 대학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질병관리청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향후 1차 조사 참여자에 대한 추적조사와 주기적인 항체 양성률 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의 역학적 특성을 지속적으로 규명하겠습니다.

[보도자료출처: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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