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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2022 보훈문화교육 수업안 경진대회 및 시상식 개최

30일(금) 오후 13시 30분,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개최

국가보훈처는 미래세대의 나라사랑정신 계승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는 ‘2022 보훈문화교육 수업안 경진대회’를 3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초?중등교사 및 예비 초등교사(교육대학교 재학생 등)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국가보훈처는 지난 5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독립·호국·민주 역사와 보훈기념일 등을 주제로 보훈 이해와 실천학습 수업안 △보훈 시설 및 기념식과 교과 교육과정, 창의적 체험활동(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을 연계한 수업안 △고등학교 교과서 ‘나라사랑과 보훈’을 활용한 수업안을 주제로 공모를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총 141개 팀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30편을 선정, 이 중 상위 15개 팀(초?중등교사 9팀, 예비 초등교사 6팀)에 대해 30일 수업안 발표 및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나눠 15개 팀을 시상하며, 나머지 15개 팀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초·증등교사들의 보훈문화교육 수업안에 대해 각급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의 교육 후기 등 의견을 반영과 교육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수업안을 보완한 뒤, 학생들이 나라사랑정신을 함양을 위한 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나라사랑 배움터’와 일선학교 등 온·오프라인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하는 보훈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국가보훈처는 우리의 미래세대들이 교육 현장에서부터 보훈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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