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복지신문 부산 = 황성민.정성군 기자] 김미애 MC 겸 가수는 ‘노래는 노후에 건강 보험이다.’ 한 곡 한 곡에 정성을 담아 관객들과 노래로 소통하는 노래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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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에 위치한 장애인정보화협회 노래교실에서 관객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는 김미애 노래강사 / 사진 = 양용호 기자 |
김미애 노래강사는 하얀 가운을 입고 병원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격려하고 따듯함을 전해주는 간호사가 선망의 직업이었는데 그 꿈을 이뤄 병원에서 일을 하다가 문득 중학교시절에 콩쿨대회에서 2층 책꽂이 상을 받은 기억과 행사무대를 볼 때마다 노래하고 싶었던 마음이 2012년에 동래읍성가요제 노래자랑 행사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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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나눔과 행복병원 9층 강당에서 입원환우들과 함께 웃음치료 노래교실을 하고 있는 김미애 노래강사 / 사진=양용호 기자 |
김미애 가수는 대한가수협회에서 가수증을 받고 정식 입단은 했지만 무대 경험이 적은 상황에 있을 때 러브뮤직 음악단체를 알고 이곳에서 실전 무대경험과 레크레이션 강사, 웃음치료사, 노래강사 등 자격 취득을 하면서 그 어느 무대에서도 당당한 MC 겸 가수로 서게 됐다.
김미애 가수는 “2015년에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이 모인 러브뮤직 음악단체에 들어오면서 러브뮤직에 무대가 있었기에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오게 됐고, 한국예술문화복지사 부산지회 주최로 매주 화요일 석대에 위치한 장애인정보화협회 부산지회 강당에서 매주 화요일 꿀잼 노래교실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며 러브뮤직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가수는 “노래강사의 매력은 관객들이 무대에 서있는 저를 바라보는 관객들과 함께 노래하는 그 시간만큼은 행복을 느끼는 것이 매력이다.” 고 말했다.
김미애 노래강사는 석대에 위치한 장애인정보화 협회에서 꿀잼 노래교실과 해운대 나눔과 행복병원, 각 지역 복지관에서 레크레이션과 웃음치료 등 노래교실 강사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고, 전국 최고의 노래강사로 우뚝 서는 그 날까지 오늘도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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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0-12 08:5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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