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0월 23일, ‘차세대 시스템 안정화 추진단’ 일일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전병왕 차세대시스템 안정화추진단장(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규홍 장관은 10월 정기급여 지급 현황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지난 10월 20일, 1차 정기급여 지급현황을 보고받았고, 미지급된 급여는 월말까지 이루어지는 추가지급 기간 동안 수기지급 등의 방법으로 보완하여,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급여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2차 정기급여일(10월25일)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야함을 밝혔다.
또한, 조 장관은 지난 10월 21일 현장방문(서울 은평구)에서 직접 들은 지자체의 애로사항에 대한 조치계획 등을 점검했다.
노대명 원장은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 지자체와 함께 지원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보건복지부 차세대 시스템 안정화 추진단은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며, 조속히 시스템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보도자료출처: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