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과 공동으로울릉도?독도 생태사진전'바다위?바닷속 독도, 울릉도를 만나다'를 10월 25일에 개막하여 12월 30일까지 생물탐구관(전시관 1층)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생태사진전'바다위?바닷속 독도, 울릉도를 만나다'는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함께 준비한 특별 전시로, 울릉도?독도 고유의 생물자원 및 독특한 생태환경, 독도 인근 해양 조사 성과 등에 대한 전시를 통해 울릉도?독도의 생물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울릉도?독도와 그 주변 해양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 이외에도 울릉도?독도의 독특한 화산암류 지질과 주상절리 지형에 관한 사진과 독도 주변 심해 탐사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이석래 관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울릉도?독도가 가진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환경과 생물자원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