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이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다.
‘돌아온 국민 손자’ 남승민이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한다. MBN ‘불타는 트롯맨’은 총 100팀의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이력을 지닌 이들이 대거 출격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남승민은 공식SNS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불타는 트롯맨’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해당 게시글에서 남승민은 “청소년 시절 트로트 경연을 처음 도전했고, 성인이 되고 많은 일들도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 일들을 발판 삼아 도전해 보려 한다”라며 “예전과는 다른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임하는 다짐을 전했다.
남승민은 지난 2020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출연, 18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깊은 감성과 깔끔한 창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상위권에 랭킹 됐던 바 있다. 특히 본선 2차전 당시 정동원과의 1 대 1데스 매치에서 선보였던 ‘사모’ 무대는 기립박수와 함께 극찬 받으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재능을 입증했다.
이후 남승민은 ‘트위스트 킹’, ‘지붕’, ‘바보같은 사람’, ‘욜로욜로’ 등의 곡을 발매함과 더불어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오 마이 웨딩’ 등의 OST 가수로 참여하며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또한, TV조선 ‘아내의 맛’, ‘사랑의 콜센타’, MBC ‘복면가왕’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맥콜’등의 CF 모델로도 활동,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더욱 깊고 짙어진 감성, 깔끔한 창법과 함께 성인이 되어 돌아온 ‘국민 손자’ 남승민이 새로이 도전하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어떠한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남승민이 출연하는 MBN ‘불타는 트롯맨’은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R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