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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발명품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2001년부터 소비자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제품과 아이디어를 선정한 ‘올해 최고의 발명품’을 매년 발표하고 있는데요.

올해 11월에 발표한 ‘2022년 최고의 발명품’에 소개된 한국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삼성전자 ‘갤럭시 S22 울트라’

갤럭시 S22 울트라는 갤럭시 노트 펜 기능과,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4mm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올해 초 출시된 제품입니다.
타임은 선정 이유에 대해, 갤럭시 노트의 펜 기능을 포함한 것이 매우 성공적이고 창의적인 결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펜 기능을 통해 최고 품질의 사진과 비디오를 효율적으로 편집할 수 있다고 평가했죠.

◆ LG전자 ‘틔운’

‘틔운’은 꽃·채소·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누구나 쉽게 키우고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식물 생활가전입니다.
타임은 ‘틔운’을 ‘2022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하며 “식물을 기르기 위해서는 기술과 인내가 필요하지만 한국에서는 틔운만 있으면 된다”라고 소개했습니다.

◆ 서울시 ‘메타버스 서울’

메타버스 분야에서는 서울시가 전 세계 도시 최초로 구축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스 서울’이 선정됐습니다.
메타버스 분야에서 선정된 발명 중 공공분야인 것은 ‘메타버스 서울’이 유일하다고 하는데요.
서울시는 11월 말 관련 서비스 공식 운영을 시작한 뒤 메타버스 2단계와 3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전기차가 외부 전자제품에 교류 전력을 공급하는 현대자동차 ‘V2L’, 삼성전자의 건전지가 필요 없는 ‘솔라셀 리모컨’, LG전자의 ‘클로이 서브봇’도 선정됐습니다.

2023년에도 전 세계에 소개될 한국 발명품을 응원합니다.?

[보도자료출처: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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