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지난 11월 17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12월 9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며, ‘성적통지표 교부 및 온라인 성적증명서 발급’에 대한 안내문을 수능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한다.
2023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47,669명으로 재학생은 308,284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39,385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446,043명, 수학 영역 428,966명, 영어 영역 444,887명, 한국사 영역 447,669명, 사회·과학 탐구 영역 433,374명, 직업탐구 영역 4,249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40,141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10,528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10,834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2,012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6%)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64.9%, 언어와 매체 35.1%이었다.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확률과 통계 48.2%, 미적분 45.4%, 기하 6.4%이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7.1%, 과학탐구 영역 47.1%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7%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5.6%, 과학탐구 영역 49.0%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6%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7.0%, 과학탐구 영역 47.3%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7%이었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했다.
국어, 수학,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선택과목명을 함께 표기했다.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탐구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표기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했다.
[보도자료출처: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