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티스트 비아이(B.I)가 팬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비아이는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오후 1시와 7시 등 2회차에 걸쳐 2022 ALL DAY SHOW 'L.O.L : THE HIDDEN STAGE (더 히든 스테이지)'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오후 1시는 팬미팅 'Day Show', 오후 7시는 콘서트 'Night Show' 등 서로 다른 두 가지 공연으로 꾸며졌다. 비아이는 웰메이드 무대를 선보이는 것 외에도 팬들과 가까운 소통을 펼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팬미팅 'Day Show'에는 유튜브 스타 다나카가 MC로 함께했다. 비아이는 다나카의 곡 '와스레나이'를 듀엣으로 가창하는 깜짝 무대를 준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Night Show'는 비아이의 첫 오프라인 콘서트인 만큼 더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비아이는 올해의 글로벌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한 'BTBT'로 오프닝을 열었고, 'Waterfall (워터폴)', '꿈결 (Illusion)', 'Lover (러버)', '비 온 뒤 흐림', 'STAY (스테이)', '해변 (illa illa)', '열아홉', 'COSMOS (코스모스)' 등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이어갔다. 'Tangerine (탠저린)', 'Endless summer (엔드리스 서머)', 'Middle with you (미들 위드 유)' 등 지난달 발매한 글로벌 EP Part.1 수록곡도 만날 수 있었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Keep me up (킵 미 업)'은 앙코르 전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콘서트에는 가수 이하이와 에픽하이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비아이는 이하이와 '긴 꿈', '구원자', 에픽하이와는 'Born Hater (본 헤이터)' 합동 무대를 선보여 반가움을 자아냈다.
[보도자료출처: R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