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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페셜 2022' 여섯 번째 단막극 ‘팬티의 계절’...

강승윤X최재섭X강성훈X우민규X조성원, 팬티에 얽힌 다섯 사람의 운명은?

배우 강승윤, 최재섭, 강성훈, 우민규, 조성원이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여섯 번째 단막극 ‘팬티의 계절’을 통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2월 14일 수요일 밤 9시 50분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여섯 번째 단막극 ‘팬티의 계절(연출 최정은/극본 이지우)’은 진심을 믿지 않는 청년 반대수가 팬티 회사의 돈키호테 사장과 그의 심복 산초를 만나 팬티에 진심이 되고 삶에 대해 진정성을 다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강승윤은 극 중 타고난 기질은 따뜻하나 성장 과정과 주변 환경에 의해 냉소적이고 이성적인 성격으로 바뀐 반대수 역을 맡았다. 진심을 믿지 않는 청년 반대수는 우연한 기회에 팬티회사 ‘GH.T’에 입사, 오직 팬티에 진심을 다하는 사장 태기호를 보며 조금씩 변화하는 자신을 느끼게 된다.

최재섭은 팬티 회사 ‘GH.T’의 사장이자 뒤틀린 상식의 보유자, 꼰대 같으면서도 종잡을 수 없는 남자 태기호 역을 맡았다. 팬티에 대해 집착과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사업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그는 반대수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팬티 제작 및 홍보에 돌입하게 되면서 차츰 대수에게 의지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 외에도 강성훈은 국내 1등 속옷 회사 사장이자 자신의 회사에 위협이 될 만한 타 기업들을 전부 돈으로 사들이려고 하는 백철용 역을, 우민규는 반대수의 ‘GH.T’ 회사 선배로 태기호의 비선 실세이자 심복 역할을 톡톡히 하는 산초록 역을, 조성원은 백철용의 옆을 열심히 보필하는 ‘김비서’ 역을 연기한다.

방송에 앞서 오늘(12일) 공개된 스틸에는 반대수(강승윤 분), 태기호(최재섭 분), 백철용(강성훈 분), 산초록(우민규 분), 김비서(조성원 분)가 한자리에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GH.T’ 팬티 회사 신입사원 반대수는 'GH.T'의 경쟁 회사 대표 백철용에게서 충격적인 사건을 듣고 누군가에게 다급하게 전화를 건다.

백철용은 패기 넘치는 반대수의 모습에 비열한 웃음을 짓고 있어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사업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회사 대표 태기호의 모습에 황당함을 감출 수 없는 반대수의 표정을 통해 'GH.T' 신입사원으로서 그가 앞으로 어떤 험난한 일들을 겪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반면 태기호는 자신이 만든 팬티를 사무실 가득 전시해 놓을 만큼 팬티를 향한 집착과 열정을 내비치고 있어 그가 팬티에 마음을 진심을 다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 속 반대수는 직장 선배 산초록과 함께 위기에 처한 'GH.T'를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두 사람은 찜질방으로 향해 누군가를 찾기 시작, 그곳에서 백철용을 발견하며 일촉즉발의 순간을 맞는다. 과연 반대수와 산초록은 존폐위기에 놓인 'GH.T'를 구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여섯 번째 단막극 ‘팬티의 계절’은 오는 12월 14일 수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보도자료출처: R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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