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D 서바이벌 웹 예능 '공범2'가 오늘(21일, 수) 첫 공개된다.
'공범2'는 서로의 정체를 알 수 없는 10인의 참가자들이 서로를 신문하여 숨은 소수의 마피아를 찾아내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웹 예능이다. 지난 2021년 릴리즈된 '공범' 시즌1은 압도적인 재미를 선사하며 누적 조회수 2263만 뷰를 기록했다.(12/16 기준)
시즌1에 이어 DIA TV 크리에이터 장지수가 호스트로 나서 기대를 높인다. 앞서 공개된 참가자 모집 영상에서 장지수는 "저희는 어떠한 행동도 문제 삼지 않겠다"라고 말해 쫄깃한 재미를 예고한다. 정해진 규칙 내에서라면 서로를 향한 거짓과 배신도 허용하겠다는 것. 과연 어떤 치밀한 두뇌게임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10인의 참가자에는 방송인, 유튜버, 댄서 등 특이한 이력들의 사람들이 모였다. 유튜버 에이전트H, 박삐삐, 홀리뱅 타로, 게임 황제 임요환, 일반인이지만 마피아 게임 제작 회사 운영자라는 독특한 타이틀을 가진 나성수, e스포츠 아나운서 윤수빈, 래퍼 수퍼비, 유튜버 꿀탱탱, 악어, 과로사가 출연한다.
이들은 등장과 함께 열렬한 견제를 벌여 시선을 끈다. 참가자들은 "다 잡고 다니겠다", "제가 악당을 맡았을 때 재밌을 것 같다"라며 의욕을 드러내는 한편 "마지막까지 살아남고 싶다"라고 생존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드러낸다.
'공범2'는 10인의 참가자가 5일간 합숙하며 마피아를 색출해야하는 게임이다. 지난 시즌1이 공범과 시민의 양자대결을 기반으로 한 마피아 게임을 모티브로 했다면, 새롭게 돌아오는 시즌2에서는 마피아 게임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인 '특수 직업'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최초 공범(마피아)과 그를 도울 포섭 공범이 등장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정체를 숨긴 비밀 요원 '스파이' 캐릭터가 공범 팀 제3의 인물로 새로이 등장한다.
시민 팀에는 의사, 경찰, 사립탐정 등 다양한 특수 직업들이 추가된다. 마피아 게임을 해본 이들이라면 익숙한 역할일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은 서바이벌 2일차 밤부터 '특수 직업'을 뽑아 능력을 부여받게 되며, 매일 밤 1회 한정으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입소 첫 날부터 '사망자'가 발생하여 긴장을 끌어올리고, 바로 이튿날부터 토론과 투표를 통해 '추방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한층 치열한 재미를 예고한다.
시즌1보다 치밀해진 '특수 직업' 그리고 새로운 룰을 기반으로, 서로의 정체를 추리하며 우승을 두고 경쟁하는 참가자들의 치열한 사투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층 더 촘촘하고 쫄깃해진 tvN D '공범2'은 오늘(21일, 수) 저녁 7시 유튜브 채널 '장지수'에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 금 저녁 7시 공개된다.
[보도자료출처: R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