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건강을 위한 면역력 관리를 빼놓을 수 없게 됐는데, 특히 성장기인 아이들은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성장기에 뼈가 잘 클 수 있도록 성장판을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성장호르몬은 주로 수면시간에 가장 왕성하게 분비되고, 다음으로 운동을 할 때 많은 양이 분비된다.
야구는 성장기 발달에 매우 긍정적인 스포츠이다. 뛰고 달리며 공을 던지기 때문에 지구력과 집중력은 물론 많은 에너지가 요구된다. 그러므로 학업에 필요한 기초체력과 집중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야구의 팀워크 훈련은 공정한 경기 플레이를 배우며 협동심을 길러줄 수 있다.
한편, 야구의 도시 부산에는 야구선수 및 코치 출신 강사가 가르치는 유소년 야구아카데미가 설립되어 화제이다.
캐치볼 야구아카데미는 야구의 규칙을 재미있고 쉽게 배우며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야구를 처음 시작하는 유소년반부터 전문 선수를 꿈꾸는 엘리트 선수반까지 각각의 목적에 맞는 전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대상 초급반(취미반)은 야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캐치볼부터 시작해 운동 신경을 기르고 친구들과 야구를 하며 협동심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중급반(유소년 야구대회 참가반)은 초급반에서 배운 기초 훈련을 바탕으로 실제 야구대회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야구대회 참가반으로 대회 경기를 통해 기초를 가다듬고 야구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엘리트 선수 및 선수 준비반에서는 차세대 야구스타를 육성을 위해 첨단 분석장비를 통해 실력이 극대화되도록 교육하고 있다.
캐치볼 아카데미는 정식 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프로야구 롯데에 이명을 받는 명문고 코치 출신의 원장이 가르치며, 매년 부산 유소년 대상으로 ‘캐치볼 해운대리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캐치볼 야구아카데미 중심으로 많은 초등학교 야구팀들이 참가하여 부산 지역 유소년 야구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2022년 캐치볼 해운대리그 야구대회’는 롯데자이언츠 소속 한동희 선수가 5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후원하는 등 유소년 야구선수 양성에 관심이 많은 야구선수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캐치볼 야구아카데미 이재곤 원장은 “오랫동안 야구선수 생활을 하다 부상으로 그만두게 되어 모교인 경남고등학교에서 코치로 후배들을 양성한 경험으로 더 실력 있는 유소년 야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체육교육학 석사학위 및 중등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원장은 “오랜 재활훈련 경험과 작은 체구에서 힘을 쓰기 위해 노력했던 핸디캡은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됐다. 단순히 야구만을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위 이미지 클릭시 캐치볼야구아카데미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
[보도자료출처: 포탈뉴스(SNS기자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