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2월 27일 오후 2시 30분 청주시 문화제조창,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등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돌아보며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차관은 “문화제조창은 2004년 폐쇄됐던 옛 연초제조창을 도시재생 선도사업(2014년 선정)을 통하여 문화복합단지로 재탄생 시킨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ㅇ “2017년 제1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리츠로 지정되어 정부와 지자체,공공기관,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충청북도 지역문화·예술의 중심이자 상징적이고 핵심적인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시재생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과 지자체, 민간의 적극적인 역할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12월에 새정부 첫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26곳은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이 높은 사업을 선별하여 선정한 만큼,사업종료 이후에도 도시재생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하는 한편 국토교통부는 새로운 도시재생 추진방향에 따라 경제거점 조성과 지역특화재생을 통해 도시공간이 재창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