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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디지털 역량 함양,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합니다.

디지털 새싹 캠프, 특수교육대상자 등 대상 특별캠프 운영기관 발표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과 함께 12월 28일,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 캠프’ 운영기관 2차 공모결과를 발표한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2월 12일(월) 앞서 발표한 75개 운영기관과는 별도로, 특수교육대상자, 다문화 배경 학생, 도서·벽지학교 학생 등 그간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캠프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특별캠프 운영기관을 공모하여, 최종 11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특별캠프 운영기관들은 장애의 경중·유형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 및 장벽 없는(배리어 프리) 학습환경 지원, 중도입국자 등 다문화 배경 학생에 대한 통역 지원, 도서·벽지학교 학생들에 대한 찾아가는 캠프 운영 등 세심한 지원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디지털 역량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캠프 참여에 관심이 있는 학생(14세 미만은 학부모가 신청)은 ‘디지털새싹.com’ 누리집에 접속하여 캠프 프로그램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 단위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담당 교원이 신청하면 캠프 운영기관과 협의를 거쳐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광역시 수성구청 등 공공기관 5개가 캠프 운영기관으로 추가 선정되어, 지역의 자원 활용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대학 및 기업과는 차별화된 공공기관형 캠프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석환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비하여, 어느 학생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역사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여 국가교육책임을 실현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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