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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공정한 노동시장 구축’과 현장의 ‘법과 원칙’ 확립 '근로감독관'이 앞장섭니다.

현장의 법 준수와 노동권익 보호에 기여한 올해의 근로감독관 15명 선정

고용노동부는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와 법 준수의식 정착을 위해 올 한해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근로감독관 15명을'올해의 근로감독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노동 사건과 노사분쟁을 적극 해결하고, 직장 내 괴롭힘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근로감독을 통해 법 준수의식 확산에 기여한 근로감독관들이 선정됐다.

첫째,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노동자에게 절실한 임금체불 등의 피해 구제를 위해 적극 노력한 근로감독관들이 선정됐다.

둘째, 직장 내 괴롭힘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에 대한 엄정한 근로감독을 통해 현장의 법 준수 정착에 기여한 근로감독관이 선정됐다.

셋째, 노사분규 타결을 헌신적으로 지원하는 등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에 기여한 근로감독관이 선정됐다.

그 외에도 대지급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주 구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여 성과를 거둔 근로감독관이 선정됐다.

올해도 전국의 2,100여명의 근로감독관은 체불?괴롭힘 등으로 고통받는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현장의 법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노동법 위반사항에 대한 개선율이 향상되고,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현장에서 공정하고, 법과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현장의 근로감독관 한명 한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올 한해 최선을 다한 근로감독관들 격려하고,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근로감독관의 도움이 필요한 많은 근로자와 사업주가 있다”라면서 “현장에서 그분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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