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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성남 신세계 요양보호사 교육원장 이소진 원장을 만나보다


우리나라 인구의 고령화 속도는 선진국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국 65세 이상의 고령인구수가 2025년에는 1천만명을 돌파하게 되고 2045년이면 180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고령사회에서 필수적인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요양보호사 교육원 이소진 원장을 만났다.

- 신세계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어디에 있나요.

▶ 저희 신세계 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성남 모란역 10번출구 도보 30초 거리에 위치하여 있으며, 지하철역과 가까워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또한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현대요양보호사교육원과 같이 운영되고 있으며, 성남시에 위치한 요양보호사교육원 중 가장 뛰어난 강사진, 쾌적한 시설환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요양보호사는 노인복지시설 또는 가정에서 노인들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전문가입니다.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인 간호학관련 이론수업 80시간과 실기수업 80시간, 실습 80시간 합계 240시간을 이수하고 국가가 시행하는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한 경우에 자격을 취득하게 됩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요양보호사는 초고령사회에 있어 떠오르는 직업이며, 70대에도 일할 수 있는 나이제한이 없는 직업입니다. 현장에서 필수 돌봄 인력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많은 지원 바랍니다.

- 요양보호사가 일을 수행함에 있어 유의하여야 할 사항은 어떠한 것이 있나요?

▶ 홀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일(돌봄노동)은 인간 사이의 상호작용이 두드러지는 맥락에서 기존의 노동과 다른, 매우 특수한 형태의 노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돌봄이 노동으로 자리잡을 때, 그 속에는 육체적인 것과 동시에 정서적인 요소가 포함됩니다.

따라서 요양보호사는 환자분들과 소통하고, 감정적인 자원을 제공하여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신체활동 또는 가사, 일상생활을 도와주면서 의사소통 및 감성 교류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유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는 의사소통 기술과 더불어 감성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습니다.

- 신세계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기부활동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저희 교육원은 2021년 9월에 굿윌 스토어 와 장애인일자리창출과 나눔실천을 위한 협무협약을 체결하고 수강생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등을 교육원의 일정장소에 물품을 모아 정기적으로 기부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자원절약,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요양보호사 교육원의 역할과 신세계요양보호사 교육원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는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요양보호사로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저희 교육원은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현대요양보호사교육원과 같이 운영되고 있으며, 성남시에 위치한 요양보호사교육원 중 가장 뛰어난 강사진, 쾌적한 시설환경을 자랑합니다. 또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의 교육만 이뤄지는 것이 아닌 웃음치료, 노인관련 레크레이션 등 부가적인 교육을 받음으로서 보다 효과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은 모두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교육원은 요양보호사들의 요양서비스 활동에 도움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재가복지센터, 신세계평생교육개발원(실버전문가양성), 신세계노인돌봄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신세계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는 교육생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교육이후 취업 지원도 제공되기 때문에 이를 통한 한 개인으로서의 직업적 기회 창출도 가능합니다.

신세계요양보호사 교육원이나 요양보호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거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모란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포탈뉴스(장애인문화복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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