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2020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된 “공예·주얼리 산업의 콜라보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참가자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공예·주얼리 산업의 콜라보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일자리를 발굴·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여 쇠퇴해가는 도심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에게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대학에서 공예·디자인 분야를 전공하거나 이 분야 전문기술을 보유한 청년 10명(팀)을 선발해 매달 50만원의 창업사업장 임대료를 포함해 시제품 개발, 창업마케팅, 자산취득비, 맞춤형 창업 컨설팅 등 2년간 총 30백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또한 패션주얼리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장비와 시설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창업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대구거주자로서 공예·주얼리 분야 창업을 하고자 하는 39세 이하, 주얼리 특구 또는 인근지역에 사업장을 둘 수 있는 예비 또는 사업자등록 1년 미만인 청년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구비서류(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서약서, 창업 사업계획서, 이력서, 신분증사본,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를 갖추어서 대구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패션주얼리타운내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을 방문하면 되며, 우편 및 이메일(3907jh@korea.kr)로도 신청가능하다.
1차 적격심사와 2차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가 결정되며, 2월 중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참여자격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일자리경제과(053-661-2568)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