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관장 김상희)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민족의 명절인 설날에 고향을 찾은 귀향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행사를 마련하였다. 박물관 관람 및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풍속과 문화를 새롭게 느끼고, 조상들의 삶에 대한 지혜와 여유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날 다음날인 1월 26일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통먹거리인 가래떡과 호박엿 등을 맛볼 수 있고,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을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행사 당일에는 한복을 입은 관람객,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쥐띠 관람객 및 속초시민은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 연휴에 가족과 함께 정을 나누면서 박물관 행사에 참여해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즐기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속초시립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