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음식점 이용 편의를 위해 362여개소의 일반음식점이 자율적으로 정상 영업을 한다고 밝혔다.
연휴 첫날인 24일에 277개소가 영업을 하며 설 당일은 가장 적은 150개소, 다음날에는 290개소이며 대체휴무일인 연휴 마지막날 27일에는 349개소가 영업을 한다고 했으나 거의 모든 음식점이 영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음식점 일자별 음식점 운영 현황은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 게시판(새소식 및 자료실)에서 확인하거나 제주시 위생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관광객들의 음식점 영업 업소 문의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휴 기간 동안 제주시 위생관리과에 식중독 예방 대책상황실(☏ 064-728-2621~5) 운영한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상하거나 부패가 의심되는 음식물 섭취를 삼가고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 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