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3월 중순까지 광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광양읍 본점 및 용강점에서 고로쇠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고로쇠 수액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로쇠 수액 판매는 광양 고로쇠정보화마을과 광양농협 간 협의에 따른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로, 불순물 제거 등의 정제 과정을 거친 우수한 제품만 판매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고로쇠 수액 1.5리터 6병 묶음 1상자 3만 원, 4.5리터 2병 묶음 1상자 3만 원 등으로 용량을 구분해 판매하고 있으며, 고로쇠정보화마을(http://gorosoe.invil.org) 홈페이지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광양시 백운산 고로쇠는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이 다량 함유돼 있고, 게르마늄 성분이 다른 지역보다 많아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리적 표시를 등록했다.
서상원 고로쇠정보화마을 위원장은 “광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는 시민은 물론 타지역 소비자들에게 명품 광양 백운산 고로쇠 약수를 생생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다”며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은미 정보기획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로쇠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수액을 로컬푸드 직매장 및 수도권 대형마트에 판매함으로써 지역민과 농협 간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백운산 고로쇠의 명성 유지와 전국 판매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