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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아이, 엄마, 가족이 함께 하는 꿈이 영글어가는 겨울학교 운영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2019학년도 겨울학교 운영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애)은 지난 13일(월)부터 23일(목)까지 대구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 130여명을 대상으로 꿈이 영글어가는 겨울학교를 운영했다.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방학 중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고 학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자 2011년부터 계절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첫날 개강식으로 시작하여 핑거푸드 요리 교실, 생활 소품 공예, 뉴스포츠 활동, 레고 활동, 난타 및 음악 활동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웃음치료, 컬러·아로마 테라피, 생활공예교실, 정리정돈의 달인 교실을 운영하였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친구사랑 인성 인형극 관람, 가족영화 관람의 문화체험활동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부모를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만의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또 다른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겨울학교를 시작하니 아침에 제일 먼저 일어나 겨울학교 가자고 가족을 깨운다며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서 빨리 가고 싶데요.”라면서 학생들이 흥미를 높이는 프로그램 운영에 감사를 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박영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계절학교를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 및 꿈과 끼를 키우는 기회로 삼기를 바라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 문화체험을 하고 소통하여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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