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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 광명북중학교, EBS SW교육 이야기 (학교, 미래를 품다) 방영

SW교육 선도학교 사업 관련 [부모와 함께하는 코딩 교실] 행사 소개

지난 2019. 12. 16.(월) EBS 2TV에서‘SW교육 이야기 ? 학교, 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SW 교육활동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방영되었다. 이 중 중학교를 대표하여 광명북중학교(교장 신운순)의 정보 교과 수업, 부모와 함께하는 코딩교실 행사, 정보영재학급 운영사례가 소개되었다.

광명북중학교는 중학교 1학년에 정보가 68차시로 편성되어 있다.
1학기는 정보 기술 발달 및 윤리, 데이터 표현, 정보의 구조화에 관한 개념을 익히고, 2학기는 추상화, 알고리즘, 프로그램의 기초 및 문제해결 프로그램 제작 등의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이 중 학생들이 ‘스마트 가로등 프로그램’의 실행 과정을 분석하여 직접 제작해보는 수업 장면과 ‘내가 생각한 대로 코드를 짜고 그것을 직접 실천해 보는 것이 재미있다.’라는 학생들의 인터뷰가 소개되었다.

광명북중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SW교육 선도학교 사업을 운영(2015년~2020년)하고 있다. 이에 학부모와 학생의 SW교육에 관한 올바른 인식제고를 위해 매년 [부모와 함께하는 코딩 교실]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 중 부모님들의 수업 참여 장면,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한 생각 등에 관한 인터뷰 내용이 다루어졌는데, 대표적으로‘대화가 부족했던 아빠와 딸 사이가 가까워지게 되었다.’,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말로 하는 것보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부모와 학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등의 내용이 소개되었다. 본교는 소프트웨어의 생활화를 위하여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체험 교육을 펼쳐나가고 있다.

광명북중학교는 정보 교육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좀 더 심화된 수업과 진로 탐색 및 확대 경험을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정보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좀 더 다양한 코딩 수업 및 창의적 산출물 제작, 영재캠프, 현장체험학습, 멘토링 캠프 등 정규 교육과정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 및 창의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함양하고 있다. 이 중 창의적 산출물 제작 과정 및 최종 결과물이 소개되었는데 대표적으로 ‘지하철 임산부를 위한 배려석 예약 앱’과 ‘방안에 자주 갇히는 강아지 꼬미를 위해 자동으로 방문이 열리는 장치’,‘집 안에서 사라진 리모콘을 찾아주는 앱’등이 있다. 학생들은 SW교육을 통해 사물을 보면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응용된 생각을 키워주어 ‘제가 우물 안 개구리였다면 이젠 우물을 나간 개구리가 된 느낌이다.’고 말했다.

광명북중학교 신운순 교장선생님은 ‘SW교육은 다가올 미래사회에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고 하면서, ‘앞으로 SW교육 선도학교 및 영재학급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SW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명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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