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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도서관, 자운영 성인독서회 회원 모집


울주도서관(관장 김광수)은 지역 주민의 책 읽기 및 토론을 통한 다양한 생각의 교류로 올바른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자운영 성인독서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세 이상 울산시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 첫 모임은 30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지도강사 장창호 선생님의 사회로 조원재의 ‘방구석 미술관’을 읽고 진행될 예정이다.

1999년 4월 28일에 창단된 자운영 성인독서회는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읽고 독서 토론 및 독후활동, 문학기행, 문집발간 등으로 개인의 문학적 자질 향상은 물론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발간하고 있는 문집은 2001년 ‘자운영’ 창간호를 시작으로 2010년 2집, 2019년에는 제3집을 펴냈으며, 일부 회원은 작가로 등단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대표 독서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책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회원가입 방법은 울주도서관 종합자료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255-8163)로 신청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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