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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신(新)농업시대 현장 중심의 연구 수행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대학교수, 농업인, 연구?지도직 공무원 등 각계 전문가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30일(목) 도 농업기술원에서 금년도에 수행하게 될 193개 연구과제에 대해 심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품종 육성과 스마트 농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 개발, 그리고 농업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환경친화기술 연구 등 각종 현안 과제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포도, 수박, 대추 등 충북지역의 특화작목에 대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앞으로 성장산업으로 기대되는 곤충산업과 유기농업 그리고 와인시장 등 충북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과제 심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해 도내 발생으로 문제가 되었던 과수화상병에 대한 발생요인 분석과 발생특성 조사 그리고 감염 유입경로 구명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져 이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가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이제 우리의 농업과 농촌은 목적과 내용 그리고 대상이 달라진 신(新) 농업시대를 맞고 있다”며,“앞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현장중심의 미래 지향적 기술 개발로 농촌에 희망을, 도시에 건강을 줄 수 있는 농업기술원이 될 수 있도록 연구와 지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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