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원장 금용한, 이하 세종교육연구원)은 내달 5일까지 ?년도 교육적문직원 신규임용 직무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지난해 전국단위 공개전형을 통해 선발된 장학사와 연구사 등 25명의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가 대상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원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은 물론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토대로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등 교육현장을 지원하는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직무 과목으로는 ▲세종교육의 이해 ▲교육자치와 교육기관의 역할 ▲교육청 부서의 기능과 역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교육법령의 이해와 활용 ▲인사업무 이해와 청렴 ▲예산 편성과 집행의 이해 등 총 22개 과목이 설계됐다. 모두 56시간의 집중 과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의 이해’주제 특강을 진행하면서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미래 사회와 성장이 진행 중인 도시 특성을 바로 알고, 세종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원들의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용한 원장은 “연수생 모두는 전국 공모 과정을 통해 정책 분석과 기획 능력을 인정받은 유능한 인재들”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육전문직원으로서 가지고 있는 역량을 키우고 또 발휘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