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신용회복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도민의 자활과 자립을 목적으로 은행대출이 어려운 `강원도'거주 신용회복 채무조정 확정자에게 필요한 긴급자금으로 소액대출을 지원하였다.
강원 「재기성공자금」은 연 3.5% 이내의 저금리로 지원되며,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연 2~2.8%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를 입은 도내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아픔을 치유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피해 이재민들의 경우에는 연 1%의 최저금리로 「재기성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와 신복위 관계자에 따르면 ”채무조정 직후 낮은 신용등급으로 금융기관의 문턱을 넘지 못하여 또다시 불법 사금융의 늪에 빠질 수 있는 분들에게 희망의 마중물이 되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