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에 대한 신청자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기반 시설 규모화 및 현대화를 통한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친환경 임산물재배관리 지원사업과 임산물 상품화 지원 사업 등 총 26개 사업이 대상이다.
신청 대상자는 임업인 및 임산물 생산자단체이며,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함께 임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출하증명서 등을 임산물 재배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업별로 신청을 받은 뒤 사업신청서 충실성, 경영일지 작성 내용, 재배 규모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결정한 뒤 예산 교부액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 순위는 오는 3월 임업 및 산촌 구조개선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김기형 산림경영과장은 “산림소득분야 사업은 올해 사업대상자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내년도에 지원을 하는 만큼 혼동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며, “시는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