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통장지원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중인 생계 또는 의료수급가구 대상이 가입가능하며, 4인가구가 월 10만원 납입 시 3년 후 최대 1,300만원 까지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의 대상은 근로중인 차상위계층으로 월 10만원 납입 시 10만원 지원으로 총 720만원 저축(3년 기준)이 가능하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수급 지원을 받는 근로 청년(만 15세~39세)이 가입대상으로 소득에 따라 매월 최대 51만원 적립,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모집인원은 희망키움통장Ⅰ 15명, 희망키움통장Ⅱ 67명, 내일키움통장 18명, 청년희망키움통장 26명이며, 가입신청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통장사업이 영도구 저소득층의 시드머니(seed money: 부실기업을 살리기 위하여 금융 기관에서 새로이 융자하여 주는 자금을 의미)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모집 안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