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업경쟁력과 안정적 소득기반을 높이기 위해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통영시 품목별 농업인연구회는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품목별로 집단화하여, 생산기술의 공유, 유통, 마케팅 등 협업경영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꾀하기 위해 현재 17개회에 530여 명이 핵심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연구회별로 1작목 1전담 지도사를 배치하여 시기별 농업인 교육, 연찬, 현지견학, 품목별 전문교육, 리더십 교육, 현장 컨설팅 등을 실시해 연구회의 자립심을 높이고 연구회스스로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농업의 변화 흐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새로운 품목연구회도 추가 발굴하여 품목별 농업인조직체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연구회 활성화 통해 소비자에겐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농업인에겐 경쟁력을 갖춰 농가소득 향상으로 도시와 농업·농촌의 상생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한다.
[보도자료출처: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