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희남)에서는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365일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전국 1577-0199, 국번 없이 129)를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 위기상담의 통화내용은 비밀이 보장되며, 상담을 통해 서비스 안내 및 전문기관으로 연계를 받을 수 있다.
정신질환은 최초 자존감 상실이나 우울·불안 같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사소한 정신건강 문제로 시작되며,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질환 자체로 겪는 정신적 고통은 물론, 경제적, 사회적인 어려움마저 겹칠 수 있어, 조기에 전문가의 상담과 치료가 필요하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신질환에 대해 혼자 고민하고, 잘못된 정보에 의존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주변에 정신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를 이용해 달라.” 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