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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위한 식품·숙박 위생업소 안전관리에 총력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 편성?운영, 14개 유관기관과 식품판매업소 120개소에 위생수칙 준수 협조요청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 식품안전과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및 숙박업소 안전관리를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동반하여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식품?숙박?위생업소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관내 외식업지부 등 기타 14개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하여 식품?축산물 위생업소 및 숙박업소에 예방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지난 28일부터 중국 식료품 전문 판매업소를 포함 외국 식품 판매업소를 우선 방문해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위생용품과 영문?중문?한글로 된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포스터를 배부했다.

아울러, 사람들의 이용이 잦은 대형마트를 포함한 기타식품판매업소 120개소에 대해 종사자들이 근무시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해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했다.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대형 마트를 포함한 기타식품판매업소, 200㎡이상 대형음식점,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우선적으로 배부하여 식품 및 숙박업소 안전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질병 확산을 막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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