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덕동주민센터(동장 박명수)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관내 취약계층 밀집 주거지역인 입암3주공아파트(596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선제적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성덕동문화센터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프로그램(15개강좌, 수강생 410명)을 2. 3.(월) ~ 2. 7.(금)까지 1주일간 임시휴강도 병행하고 있다고 동주민센터는 밝혔다.
주민센터에서는 그동안 공동주택단지(19개소) 안내방송과 홍보물 게시, 경로당(20개소) 방문 예방수칙 안내와 비상연락체계 유지, 저소득 홀몸어르신(336명) 유선연락 추진과 더불어 강릉시니어클럽 생활관리사(208명)를 통한 감염증 예방홍보 및 모니터링도 전개했다.
아울러, 박명수 성덕동장은 3일 오후 관내 자생단체장 10여명과 긴급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한 각종 유언비어 및 괴담에 대한 경계 및 홍보와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