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코로나감염증 확진 환자가 최근 인근 군산지역(1명)에 추가 발생함에 따라 김제시에서는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총력 태세에 돌입하였다.
김제시는 그동안 비상방역대책반(반장 김제시보건소장)을 꾸려 운영하여 왔었으나 더 이상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하여 이를 1.30일자로 즉각 김제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시장)로 격상 운영하기로 하였다
박준배 시장은 공휴일(2월2일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긴급히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소집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비롯 8개반 대책반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장으로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김제시 감염병 위기대응 세부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
특히 박준배 시장은 손씻기 마스크착용 등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특히 시민들이 개별적 중국여행을 자제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다중이용시설내의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을 축소, 연기, 취소 검토를 요청하는 등 적극 대응자세를 주문하는 한편 재난안전대책회의를 마치고 곧바로 김제우석병원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운영상황을 점검하는 등 휴일에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확보를 위한 일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보도자료출처: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