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군면사무소(이경구 면장)와 개군파출소(이양래 소장)은 5일 면사무소 2층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대책 회의실에서 관내 중국인 사업주(다방, 노래방, 술집) 및 유사업종 중국교포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행동수칙을 홍보하였다.
회의실 안에 교육용 홍보자료와 손소독제를 대상자들에게 배부하고, 각 영업장 마다 배부한 예방물품을 비치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였다.
이날 교육장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최근 14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경우, 가급적 외출활동 자제,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마스크가 없는 경우 소매로 입을 가리고 기침할 것), 발열. 호흡기 증상 시 선별진료소(양평병원☏770-5000) 방문 또는 관할 보건소(☏773-5101), 지역 120콜센터, 1399콜센터 상담을 요청할 것을 사업장 사업주 외 관련 업종 종사자에게 당부하였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면역력이 약한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관내 모든 주민들이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행동수칙을 생활화해줄 것을 간곡하게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