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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비 “공직자 교육 실시”

연제찬 부시장... “열심히 대응 중인 보건소 직원과 한마음으로 대응 하자”

하남시는 5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40여명을 대상으로‘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비’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4일 오후 5시 기준 하남시 내 관리대상자는 총12명(자가 격리 9명, 능동감시 3명)으로 대상자 인원이 증가할 경우 1:1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하남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현황 및 대응 상황을 알리고, 관리대상자(자가격리, 능동감시자) 증가 시 1:1 전담공무원의 행동요령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지정된 1:1 전담공무원은 위생키트 전달 및 지정기간동안 매일 2회 관리대상자의 체온, 증상 등을 유선전화로 확인할 예정이며, 특이사항 발견 시 즉각 보건소에 보고하여 대응 조치할 계획이다.

연제찬 부시장은“현재 보건소는 앰뷸런스 추가 배치, 자가격리 공간을 위한 캠핑카 마련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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