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저소득층 목돈마련 지원을 위해‘희망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사업’1차 신규 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옥천군은 ‘희망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사업’과 내일키움통장 신청을 각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역자활센터에서 접수받는다.
‘희망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사업’은 2.3.~2.19.(청년희망키움통장은 17일)까지, ‘청년저축계좌’는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신청받는다.
근로활동을 계속하면서 3년간 통장을 유지하고 지원금의 50% 이상에 대하여 사용용도 증빙을 하는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분야별로 ▲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본인이 월 10만원 적립할 경우 근로?사업소득에 따라 근로소득장려금을 차등 지원 ▲ 희망키움통장Ⅱ는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본인이 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적립할 경우 근로소득 장려금 최대 360만원을 지원 ▲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 참여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적립할 경우 본인저축액의 1:1매칭 지원해 주는 내일근로장려금, 사업단유형에 따라 내일키움장려금 및 내일키움통장 수익금을 지원 ▲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 내 청년(만15-39세)을 대상으로 본인적립금액 없이 지속적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근로?사업소득 공제액 10만원과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 ▲ 청년저축계좌사업은 신규사업으로서 노동시장에서 일하면서 차상위계층 청년(만15세~39세)을 지원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30만원을 지원하고 3년 뒤 1,440만원(본인저축액 포함) 지원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청 관계자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근로소득 활동 가구의 근로유인 보상을 통해 근로 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통하여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