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올해부터 지역특성에 맞는 학교도서관 운영지원과 독서교육 사업추진을 위해 ‘강남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까지 울주도서관에서 운영했던 울산학교도서관지원센터 운영을 울산강남·북교육지원청이 올해 1월 1일 조직개편따라 업무를 이관받게 되었다.
‘강남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책 읽는 습관형성과 지역의 독서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여 학교도서관의 요구를 파악하고, 학년별 독서목록선정, 독서행사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찾아가는 학교도서관 이용자교육’, ‘학생과 저자와의 만남’』사업도 추진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228-6634)에게 직접 문의하면 된다.
김수미 교육장은 “올해 신설된 강남교육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과 토론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게 하고, 지역사회에는 독서문화와 토론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토대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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