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전국 자치구 최초로 ‘국제 공정무역 도시’인증을 획득했다.
계양구는 지난 1월 20일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전국 자치구 최초 공정무역 도시로 인증받고, 이달 6일 계양구청에서 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공정무역도시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공정무역 조례 제정과 관내 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커뮤니티 구축,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구성 등의 인증조건을 갖춘 후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박상신 부구청장은 ‘공정함을 중요시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윤리적이고 공정한 공정무역활동에 계양구가 앞장설 수 있어서 기쁘다. 계속해서 공정무역 운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