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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남구청장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일선에서 지휘

종전 4월부터 실시해오던 지역방역소독 2월부터 실시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산 방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종전 4월부터 실시해 오던 지역방역소독을 2월부터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 기본수칙만 잘 지켜도 예방을 할 수 있고, 주변 환경의 청결과 병해충 예방을 통하여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과 각자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남구청은 이러한 맥락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상기온과 더불어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김염증”으로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지난해까지 4월부터 실시해 오던 지역방역소독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방역소독은 사람들이 밀집하는 소극장, 경로당, 지하철, 복지관 등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이 필요한 곳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이 오면 신속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입구에 열화상 감지카메라(발열감시기)를 설치하여 실시간 열을 체크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을 영어 및 중국어 번역본 전단지와 포스터를 4,000매를 제작하여 식당, 요양원, 병원 등 외국인이 많이 찾아오는 시설에 배부하는 등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난 6일(목) 방역활동의 선봉역할을 하고 있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불안이 최소화 하고 안심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희 남구 보건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주민들의 위축된 마음을 해소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불안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는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지키기, 청결 등 기본 수칙을 적극 이행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 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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