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 광장에 ‘방역도움센터’ 설치·운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총력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기업과 함께 ‘방역도움센터’를 화정역 광장에 설치하여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방역도움센터’는 평일 및 주말 관계없이 11시부터 20시까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센터를 통해 손소독제 및 마스크를 제공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운용하며, 상가나 공공다중이 이용하는 장소 등 지역 내 필요한 곳에 방역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화정역 광장 내 센터 설립을 계기로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 준수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감염증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덕양구청(청장 윤양순)은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휘 아래, 덕양구 자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10개 대책반이 감염증 확산에 능동적이고 전방위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는 손소독제와 마스크 배부 및 대 시민 홍보는 물론 방역에도 더욱 신경을 써, 분기별로 실시해 왔던 구청사 소독을 감염증 종식시까지 주 1회로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하였고, 화정역 및 행신역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역사를 중심으로 방역도 진행한바 있다.

한편, 구는 앞으로 분무기가 추가적으로 구입이 완료되는 대로 19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함으로써, 시민안전지킴이, 자율방범대, 각종 직능단체를 활용하여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독을 수시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고양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