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도서관(관장 이인숙)은 지역주민들의 행복 배움터 역할을 다하기 위해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17개를 마련해 2월 11일(화)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인 대상 강좌는 12개로 책 읽어주는 이야기 선생님 양성과정, 시 읽다 쓰다,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이며, 이번에 신설된‘내 인생 자서전 쓰기’는 문학작품과 함께 자전적인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유아·어린이 대상 강좌는 5개로 양육자가 함께 참여해야 하며, 창의폭발 가베놀이, 아빠랑 함께 책놀이, 이야기로 풀어내는 한국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빠랑 함께 책놀이’는 육아에 서툰 아빠들에게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책놀이의 팁을 알려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부도서관 홈페이지(http://seobu-lib.daegu.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은 신분증과 확인서류(3개월 이내 발급받은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방문신청하면 정원 외로 신청이 가능하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단, 교재비 및 재료비만 본인 부담)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부도서관 홈페이지나 독서문화과(T. 231-2443)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서부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