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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 사회복지시설 긴급점검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5일 열린 구정전략회의에서 나온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장애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구는 지난 7일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종합복지관등 보건관리의 각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시설점검 결과 장애인생활시설(온달의집 등)은 외부인 전면통제와 자원봉사참여자 활동 중지 및 종사자 해외여행 자제, 이용인의 체온체크를 매일 하는 등 장애인들의 건강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노인요양시설(다비다의집 등) 또한 보호자의 출입제한과 손소독, 손씻기 교육등 어르신들의 돌봄에 힘쓰고 있었다.

대덕구 종합복지관 5개소에서도 이용인들에 대한 온도체크를 매일 실시하고 외부인 통제를 위한 전담직원을 배치하며 향후 추세에 따라 어르신 이용 프로그램을 운영 중단도 검토 중이다.

한편 시설관계자는 대덕구가 앞서 2019년도 연말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사회복지시설에 미리 지원하여 이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대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한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계속되는 한, 소규모 취약시설까지 확대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대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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