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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관내 유관기관’간 협조체계 구축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 유관기관 합동대책회의 개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관내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교육지원청, 군, 경찰서, 보건의료단체장 등 유관기관 대표자들이 참여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관련 정보 공유, 효율적 대응을 위한 협조,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분야별 대응 상황,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예방조치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은평구는 지난달 2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근무자들이 24시간 대기하고 있으며, 선별진료소 설치, 상담 콜센터 운영, 예방 홍보 전단지 제작·배포와 자치회관 문화강좌, 구청 생활체육 프로그램 중단 조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구청사, 노인복지관, 어린이집, 전통시장 등 관내 취약시설, 다중집합시설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보건소, 자율방재단의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와 유관기관 등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재난상황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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