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저소득층의 근로를 유인하고 자산형성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희망키움통장Ⅰ?Ⅱ』 및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사업대상자를 2월 17일(월)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사업은 일하는 기초수급자의 자산형성을 위해 2010년부터 도입된 제도이며, 4인가구기준 월190만원 소득가구가 매월 본인 계좌에 10만원 적립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매월 546천원을 추가 지원하여 3년 후 탈수급 요건을 충족했을 경우 최대 2,326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위해 2014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1:1 매칭하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50%(4인가구 기준 2,374,587원)이하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으로 신청일 기준 근로활동을 하는 가구이며 법정 차상위가구가 아니더라도 소득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사업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가입할 수 있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2013년부터 도입된 제도이며, 본인 계좌에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내일근로장려금(1:1 매칭) 및 내일키움장려금(시장진입형 1:1, 사회서비스형 1:0.5 매칭)과 내일키움수익금을 지원하여 3년 이내 탈수급, 취·창업, 대학교 입·복학, 국가자격증 취득 시 시장진입형 참여자의 경우 월 10만원 저축 기준 3년간 평균 약 1,512만원을 적립할 수 있다.
가입대상자는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 참여하고 있는 자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2018년부터 도입된 제도이며, 근로소득공제금 10만원과 근로소득장려금(청년 총소득의 45%)을 지원하며 3년간 최대 지원 금액은 약 2,196만원이다.
제주시는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및 청년희망키움통장처럼 다양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이 일하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자립을 위한 자산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가입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있도록 신청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