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창작가를 대상으로 ‘제5기 서울영상크리에이터’를 2월 10일(월)부터 2월 20일(목)까지 모집한다.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서울소재 직장, 학교에 다니는 서울생활권자로 영상제작 가능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본인 유튜브 계정 구독자 수 2,000명 또는 본인 계정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20,000명 이상이면 된다.
서울영상크리에이터는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4기에 걸쳐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서울의 정책과 생활정보 등을 개성 있게 영상에 담아 총346편을 개인채널, 시 매체를 통해 시민에게 알리는 홍보단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발될 서울영상크리에이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작 선정 추가 상금, 서울 브랜디드콘텐츠 제작기회 부여 등 더 많은 혜택을 추가하였다.
주요 혜택으로 콘텐츠 제작비 110만원 지급, 서울 소재 촬영지 섭외협조, 서울 브랜디드콘텐츠 제작기회 부여, 우수작 선정 상금 지급, 영상제작·마켓팅 전문가 초빙 멘토링 실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영상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콘텐츠는 본인 채널과 함께 서울시 보유 홍보 매체(라이브서울, SNS, 내손안에 서울, 서울공식블로그 등)를 통해 시민에게 소개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월 20일까지 인터넷(http://naver.me/FMhLQ8kD)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결정하며, 합격자 발표는 2월 말 개별통보 된다. ‘2020 서울영상크리에이터’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뉴미디어담당관(☎ 2133-64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영상크리에이터가 시민입장에서 모두가 서울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2020 서울영상크리에이터 모집에 각 분야의 개성 넘치는 크리에이터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