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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 방역활동 실시


영주시 풍기읍(읍장 원종철)은 지난 10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일주일에 2회(월요일, 금요일) 방역·소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방역은 매년 5월 중순부터 실시하였으나,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 내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자 풍기인삼시장 등 5개소를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풍기역, 동양대학교 등 다중이용시설 총 9개소를 선정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소멸될 때 까지 방역을 계속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동양대학교 기숙사는 외국 유학생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특히, 중국 유학생들이 많이 생활하고 있어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높아 영주시 보건소에서 지난 6일, 7일 양일간 방역을 실시했다.

원종철 풍기읍장은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소멸될 때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해 코로나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세균 등 병원균이 없는 보건 환경 조성으로 청결하고 쾌적한 풍기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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