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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총력

영양교육지원청, 감염병 예방 컨설팅 및 졸업식 행사 지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은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2020년 2월 3일부터 14일까지(2주간) 각급학교 감염병 예방 컨설팅 및 졸업식 행사 지원에 나섰다.

영양교육지원청 컨설팅단은 각급학교의 감염병예방·위기대응 매뉴얼 준수, 개학 일제 방역소독 등 위생관리 강화, 주기적 환기, 손씻기 생활화 및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교육 실시, 방역물품 확보, 졸업식 등 단체행사 실시에 따른 예방 대책 등 학교 내 감염차단에 대한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지원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이학승 교육지원과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고,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나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양교육지원청 자체 조사결과 현재까지 중국을 다녀 온 학생 및 교직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혹시 모를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대비해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과 동시에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확대 운영(단장: 교육장)하고, 보건소 및 학교와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 예방 및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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