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일 내소자, 프로그램 회원, 관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감염전파이기 때문에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마스크 착용 필수와 손씻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기침 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올바른 손 씻기 등 방법을 시연하여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고 경각심을 높였다. 지역주민 최○○은 “최근 바이러스 확진자의 확산으로 많이 걱정스러운 시기에 예방법과 안내수칙을 알려주어 많이 고맙고, 손을 아주 깨끗이 씻어야겠다.”고 전했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는 내소자, 프로그램 회원들 대상으로 발열상태를 체크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예방수칙 및 안내수칙을 전달하여 남부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예방홍보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기침, 발열 등 주요증상이 나타나면 익산시 보건소(859-4811)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야 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을 막기 위해 예방홍보 활동을 지속하고, 주민들이 불편한 점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익산시]